3차 제천사랑 물결운동

<3차 제천사랑 물결운동> 제천사랑봉사단, 예쁜 거리 만들기에 온 정성 쏟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천사랑 물결운동' 세 번째 봉사 활동의 주인공은 제천사랑봉사단(단장 박범수)이다. 
 
제천사랑봉사단 13명은 4월 22일 시립도서관 가는 길(개나리 연립 주변) 일부 구간을 예쁜 거리로 만들기 위해 꽃 심기와 노화된 벽면 페인트 칠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부터 정성을 쏟고 있는 예쁜 거리로 만들기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가 '1365 행복 나눔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힐링과 공감이 있는 벽화를 조성해 사랑의 길로 탈바꿈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곰팡이 등으로 더러워져 미관상 보기 안 좋은 담벼락을 일일이 솔로 청소하고 새롭게 페인트칠을 하여 깨끗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예쁜 꽃을 심을 수 있도록 만들어 논 PVC 주름관에 금잔화를 심어 화사함을 불어넣고 거기에 바람개비를 꽂아 생동감까지 주었다. 
 
지난해 3월 60명의 회원으로 창단한 제천사랑봉사단은 매월 주제를 정해 집 고쳐주기, 농촌일손돕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범수 단장은 "지난해 벽화 그리기, 우체통 달기, 쉼터 의자 설치, 꽃 가꾸기 등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꾸어 보기 좋고 마음 편해지는 거리가 되도록 손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릴레이 제천사랑 물결 운동 깃발은 25개 기관 및 기업체의 참여로 특성 있는 사랑 나눔을 전개하고 12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하게 된다. 
 
<제천시SNS시민기자=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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